초등특수교육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학과는 5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특수교육과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고 교육부총리에게 보고되는 등 대외적인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대전, 충남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하는 학과입니다.
<첫번째 답변>
우리 학과는 수시 1학기 전형이 없으며 수시 2학기 전형으로 지역출신(대전, 충남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일반전형(전국 대상), 교사추천제(교사의 추천을 받은 자) 전형 등이 있습니다. 수시 전형의 경우 1차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2차에서 학생부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능 최고 3개 영역 합산 12등급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면 최종합격하게 됩니다. 경쟁률 등은 우리 대학의 입학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답변>
정시전형의 경우 가군과 나군으로 나누어 선발하게 되며, 학생부와 수능을 함께 반영합니다. 입학 성적은 우리 대학의 입학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세번째 답변>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는 가르치는 대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대학 재학 과정 중에 초등의 경우 초등윤리, 초등국어 등 초등교과와 관련된 30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중등의 경우 중등 교과로 국어 등의 표시과목을 3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
초등과 중등의 선택의 기준은 자신의 소양과 흥미, 장차 가르치고자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가를 잘 고민하고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초등특수교사의 임용 전망>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르면, 초등특수학교(급)의 학급당 인원수가 6명으로 현재의 50%수준으로 줄어들면서 2009년 이후에는 초등특수교사의 임용수가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으로 임용의 기회도 대폭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특히 2007년 교육부 정책 연구자료에 의하면 2013년 이후로는 초등특수교사의 수요가 가장 많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현재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초등특수교사의 선발 인원수를 늘리기 위한 중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 행정자치부 등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부디 특수교사로서의 꿈을 잘 가꾸어 미래의 특수교사로서 멋진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건양대학교의 아름다운 교정에서 멋진 초특인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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