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4-10-28~30]2014학년도 한솔대동제 개최 | ||||
---|---|---|---|---|---|
작성자 | sseadmin* | 등록일 | 2014-11-16 | 조회 | 6853 |
첨부 |
sse_img_20141116151718.jpg
|
||||
이번 한솔대동제는 세월호 추모로 인해 2학기로 미루어져서 10월 28-30일 3일 동안 이루어졌다. 28일 오후 6시부터 축제 개막식을 하며 한솔대동제의 막을 열었다. Voice of KY에서 가수왕 학우들이 무대에 섰으며 보이스 오브 건양이 끝난 뒤 연예인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축제로 인해 건양대의 밤이 길어지기 시작했다. 2일차 10월 29일 수요일에는 각 학과 부스들과 다양한 축제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많은 학과들이 학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였는데 중등특수교육과는 점자를 찍고, 눈을 감고 미로를 푸는 등 여러 가지 이색 장애 체험을 하였다. 여러 학우들이 평소에는 점자를 접할 기회가 없는데 스스로 점자를 찍어서 자신의 휴대폰에 붙이고 뿌듯해하며 색다르고 즐거운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학과 부스 외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 거의 새 물건들을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하는 건양 옥션, 합창, 경차에 사람이 가장 많이 탄 학과가 이기는 어여타, 학우들의 댄스실력을 볼 수 있었던 Let me Dance, 레드라이트 클럽이 열렸다. 그리고 축제 이틀간 디스코 팡팡이 개방되면서 점심 시간없이 계속해서 놀이기구가 쉬지 못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축제 3일차 동아리 공연과 명탐정 도난, 푸드 파이터,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miss & mr 건양으로 건양대 학생들의 빛나는 외모들과 숨겨놓은 끼들을 발산하였다. 마지막으로 연예인 EXID, 투빅, 다비치의 공연으로 뜨거운 건양대 학우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한솔 대동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다른 학과 학생들과도 많이 마주칠 수 있어 좋았고 ‘주점 없이도 즐거운 축제’라는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14 남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