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양대는 재난안전소방학과가 9일 논산에 위치한 창의융합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미니 학과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전원에게 학업 격려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대학 차원의 입학식이 열렸지만 재난안전소방학과는 이날 학과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입학식을 열고 학과 교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학과 소개 및 학사일정 안내, 학과실험실 투어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학과 수석 박민수 학생을 포함한 신입생 36명 전원에게 학과 발전기금에서 출연한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미니 입학식에 참여한 신입생 대표 이찬민 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설레고 두려운 마음으로 대학에 와서 학과 교수님과 학우들을 만나보니 즐거운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학우들과 함께 MT도 가고 대학축제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